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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격] 김정은, 하메네이 사망 불구 어제 공개활동..."경호 강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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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1일 평양 외곽의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를 찾았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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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 속에 1일 평양 외곽의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를 찾았다. 관영 매체들이 2일 공개한 사진에는 김정은의 양 옆으로 무장 경호원들이 밀착해 감시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3.02 yjlee@newspim.com


김정은은 "나라에 크고 중요한 기업소들이 많지만 상원처럼 견실하고 전투력이 강한 노동계급의 집단은 없다"면서 "계속 혁신, 계속 전진 하는 상원의 충천한 애국 열의와 증산 기세는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로, 온 나라를 영웅적 투쟁에로 부르는 봉화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제9차 대회(2월 19~25일) 이후 첫 공장 방문으로 이곳을 찾은 김정은은 간부와 노동자·기술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의 이번 공개 활동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해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군부 핵심인사 상당수가 사망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북 정보 관계자는 "김정은이 평양서 가까운(행정구역상 황해북도 상원군으로 분류) 지역의 산업시설을 찾아 자신이 주창하고 있는 주택건설에 필요한 시멘트 생산을 촉구한 것"이라며 "이란 공습 사태에도 불구하고 움츠리지 않는다는 메시지와 함께 측근 간부들의 동요를 누그러트리려는 행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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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1일 평양 외곽의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를 찾았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굳은 표정으로 간부들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3.02 yjlee@newspim.com


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6장의 김정은 사진에는 단상 바로 뒤로 무장 경호원이 밀착 배치됐고, 행사 단상과 연설대도 이전 공장·기업소 방문 때와 비교해 간략하게 설치된 모습이 드러났다.

이를 두고 동선이 사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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