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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되면 광주보다 전남이 더 수혜…광주 22.2% vs 전남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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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기자(=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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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 수혜지역 조사ⓒ프레시안



1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지역민들은 이번 통합이 광주보다는 전남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BBS광주불교방송, 대로미디어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남·광주 행정통합 관련 현안 질문 중 통합이 어느 지역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전남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6.2%, 광주는 22.2%로 조사됐다.

'두 지역 모두' 라는 응답은 32.1%, '도움이 안된다' 5.4%, '잘 모르겠다' 4.1%였다.

광주시민들은 광주(21.4%)보다는 전남(37.4%)이 더 수혜를 받는다고 생각했으며, 전남 도민들 또한 전남(35.3%)이 광주(22.9%)보다 더 도움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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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이 지역에 도움되는지 여부 질문ⓒ프레시안



통합으로 인한 지역 경제와 일자리 확대, 행정 효율성 제고, 그리고 광주·전남 간 격차 해소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응답이 71.2%로 매우 우세했다.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19.1%, '잘 모름' 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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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시 역점사업ⓒ프레시안



또한 전남광주특별시가 출범한다면,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역점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이 3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혁신도시 활성화' 16.5%, '시·도 간 인프라 공동 확충 및 연계 강화' 14.9%, '광역 교통망 확충과 핵심 인프라 구축' 14.6%,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 10.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로 표본을 구성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7.2%다. 또 올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 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백순선 기자(=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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