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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텍사스주 주점 총격으로 2명 사망…FBI, 테러 가능성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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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14명·용의자는 현장서 사살…인근 행인들에도 총격
연합뉴스

Texas Bar Shooting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1일(현지시간) 텍사스 오스틴의 한 주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에런 E. 마르티네스. statesman.com via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유흥가에서 새벽 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는 테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용의자는 이날 오전 2시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오스틴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6번가의 한 주점 앞으로 와 차를 멈추고 테라스와 주점 앞 있던 사람들을 향해 창문 밖으로 권총을 발포했다.

이어 차량을 주차한 뒤 소총을 들고 내려 인근 행인들에게도 총격을 가했다.

마침 인근에 배치돼 있던 경찰은 사건 발생 1분 내에 용의자와 대치해 현장에서 그를 사살했다.

알렉스 도란 FBI 샌안토니오지부장 대행은 "총격범과 차량에서 발견된 정황을 바탕으로 사건이 테러 행위인지 조사 중"이라면서도 "아직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짐 데이비스 텍사스대 총장은 피해자 가운데 대학 구성원도 포함됐다며 "피해자와,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입장을 냈다.

오스틴 6번가에서는 2021년에도 14명이 부상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지난 5년간 최소 2건의 대형 총격 사건이 있었다.

한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도 이날 새벽 총격 사건이 벌어져 9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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