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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3명 전사·5명 중상”···이란 공습 후 첫 공식 사망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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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링컨함 피격 안 돼”···이란 주장 반박
경향신문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군 항공모함인 에이브러햄 링컨함에서 해군 장병들이 함상에 있는 탄약을 옮기고 있다. 미군 중부사령부 제공·AFP연합뉴스


미군의 중동 지역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가 1일(현지시간) 이란 공습 과정에서 장병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전날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습한 이후 처음 공개된 미군 측 사망자 발표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장대한 분노’ 작전에서 미군 장병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이 밖에도 다수가 파편상과 뇌진탕 등 경상을 입었으며 복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주요 전투 작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대응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며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유가족 통보가 이뤄진 뒤 24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전사자 신원 등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중동 해역에서 작전 중인 미군 항공모함을 타격했다는 이란 측 주장과 관련, 중부사령부는 “항모는 피격되지 않았다”며 “발사된 미사일은 근접하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링컨함은 중부사령부의 작전을 지원하며 항공기를 계속 출격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날 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자랑스러운 이란군이 미국과 시온주의자(이스라엘) 적들의 공격했고 미군 항공모함인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탄도미사일 4발에 타격당했다”고 밝혔다.


☞ [속보]이란 “탄도미사일 4발로 미 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호 타격”
https://www.khan.co.kr/article/202603012307001


최경윤 기자 ck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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