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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사망] 이란군 수뇌부 무더기 사망…이스라엘 "40명 제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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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란 총참모장 제거"
[이스라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김동호 특파원 =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으로 이란 군부의 수뇌부 고위 장성의 사망도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1일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정예 이슬람혁명수비대의 모하마드 파크푸르 총사령관이 전날 공습으로 사망했다. 혁명수비대는 지난해 6월 미국·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당시 총사령관 호세인 살라미가 사망한 데 이어 또 한 번 수장을 '적국'의 공격으로 잃게 됐다.

또 압돌라힘 무사비 이란 공화국군 총참모장의 사망도 공식 확인됐다. 무사비 총참모장 역시 지난해 6월 이란 폭격 시 사망한 모하마드 바게리의 후임으로 임명됐었다.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도 이번 공격으로 사망했고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알리 샴카니도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

IRNA통신은 이들이 사망 당시 국방위원회 회의에 참석 중이었다고 전했다. 또 추가 '순교자'의 명단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해 이란 정부의 국방·안보 분야 고위 인사가 더 사망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란 테러 정권의 국방 지도부 40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날 이스라엘 전투기들의 첫 번째 공습 때 이란 수도 테헤란 여러 곳에 모여있던 무사비 총참모장 등 7명이 먼저 사망했으며, 이후 추가 공습에서 총 40명을 살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사비 총참모장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영토로 탄도미사일 수백기 발사를 지휘해 이스라엘 민간인이 죽고 다쳤다"며 정당화했다.

이란 군부 지휘부의 집단 폭사와 관련,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들이 모이는 회의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 공습 시점을 토요일 대낮으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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