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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지 1억7000만 명 연결"…화웨이, 디지털 격차 해소 공약 달성 [MWC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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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파트너2커넥트 목표 141% 달성… 디지털 포용 가속
디지털데일리



[바르셀로나(스페인)=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화웨이(Huawei)가 전 세계 80개국 이상의 격오지 주민 1억7000만 명에게 디지털 연결성을 제공하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파트너2커넥트(P2C) 디지털 연합 공약을 초과 달성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차오빈(Yang Chaobin) 화웨이 ICT BG 이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테크 케어 포럼(TECH Cares Forum)'에서 이 같은 성과를 공식 발표했다.

화웨이는 지난 2022년 ITU P2C 디지털 연합에 가입하며 2025년까지 원격 지역 주민 1억2000만 명을 연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화웨이는 당초 목표 대비 약 141%에 달하는 실적을 거두며 공약을 조기 이행했다.

양 이사장은 "고속 디지털 네트워크와 강력한 컴퓨팅 능력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AI 시대의 필수 토대"라며 혁신을 통한 의료, 교육, 금융 서비스 접근성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위한 기술적 성과로는 2017년부터 지속해온 농촌 지역 특화 솔루션인 '루럴 시리즈(Rural Series)'의 고도화가 꼽힌다. 특히 2025년 11월 출시된 '루럴카우(RuralCow)' 솔루션은 MTN 나이지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인구 1500명 규모의 마을까지 커버리지를 확장하며 구축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제프 왕(Jeff Wang) 화웨이 공공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사장은 디지털 포용의 두 축으로 '포용적 연결성'과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화웨이는 2019년부터 시작된 '스킬즈 온 휠즈(Skills on Wheels)' 프로그램을 통해 21개국 13만 명 이상의 소외 계층에게 이동식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며 정보 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마리나 마달레(Marina Madale) MTN 그룹 지속가능성 및 공유가치 부문 임원은 "연결성은 특권이 아니라 아프리카 성장을 위한 기초 인프라"라며 "MTN은 농촌 지역 연결성 확대와 기기 보급률 제고, AI 대응 역량 강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향후에도 농촌 네트워크 기술 혁신과 개방형 협력을 심화하여 보다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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