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01. kkssmm99@newsis.com |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증원 관련 법안, 이른바 사법파괴 3법 강행 처리에 대한 장외 대여투쟁에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사법파괴 3법에 관해 어떻게 대여투쟁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고, 오는 3월3일부터 장외투쟁을 시작하기로 했다"라며 "국회의원, 원외 당협위원장, 지지자들이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과 장소는 모두 원내대표에게 일임하는 것으로 정리됐다"라며 "일단 도보행진을 할 것이고, 장소는 청와대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7시께 시작된 의원총회는 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유능한 정당 등 캐치프레이즈로 빨리 뭉쳐서 한 곳으로 바라보자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법사위 처리를 요구하며 필리버스터 중단을 결정한 배경 등을 자세히 설명했고, 통합 특별법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3.01. kkssmm99@newsis.com |
이날 의총에서는 당 노선 변경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서도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많은 얘기가 나왔다"라면서도 "결론은 지선을 앞두고 네 탓 내 탓 할 게 아니라 당대표를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최고위원 중 한 명인 신동욱 의원도 '윤어게인' 노선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신 의원은 우리가 국민과 당원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내야 하고,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짜야 하지 않나 하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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