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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틀 연속 상황점검 회의…"교민 피해접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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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란 60명·이스라엘에 단기 체류자 포함 600여명
"항공편 취소 등의 불편함도 최소화되도록 영사조력"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외교부가 이틀 연속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외교부는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주이란대사관, 주이스라엘대사관 및 인근국(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및 두바이, 요르단, 이라크, 이집트, 카타르, 쿠웨이트, 투르크메니스탄) 공관과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회의에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중동 상황 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 회의’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외교부에 “국민 안전과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주이란대사관과 주이스라엘대사관을 포함한 각 공관은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군사적 공격에 따른 직접 피해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현지 치안 상황 악화와 항공편 취소·연기 등에 따른 불편함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중동 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계속해서 유사시 대피 계획 점검 및 신속대응팀 파견 등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우리 교민들은 이란에 60여명, 이스라엘에는 단기체류자 100여명을 포함해 600여명이 체류 중이다. 접수된 피해 사례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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