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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싱가포르 국빈방문 일정 시작… "국제정세 불안 걱정하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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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3박4일간 싱가포르·필리핀을 국빈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첫 방문지인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3일까지 싱가포르에 머물며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양국 AI 커넥트 서밋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과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30분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양국이 공동 개최하는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해 양국의 미래 AI 리더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에 도착한 직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순방 중에도 불확실한 국제 정세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실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들이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있을 수도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란조차 이겨낸 우리 대한국민"이라며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일상을 즐기시며 생업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며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국제 경제 및 군사적 긴장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이 대통령은 순방을 위해 출극하면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대처 상황을 수시로 보고하라고 내각에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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