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발생을 포함해 올 동절기에만 총 5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경기도와 포천 인접 2개 시·군의강원 철원, 화천)의 산란계 관련 농장, 시설, 차량 등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포천 산란계 발생 관련 방역지역(~10km) 내 전체 가금농장에 대해 일대일 전담관을 지정·배치해 사람·차량 출입통제, 소독 등 특별 관리한다.
AI 초동방역. 사진은 현장과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
포천 전체 산란계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차량·물품(난좌, 파레트 반드시 포함) 대상으로는 매주 환경검사를 실시해 사람·차량·물품 등을 통해 농장 내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지 여부를 지속 확인·차단한다.
아울러 전국 산란계 농장의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이달까지 전국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대한 일대일 전담관 운영을 통해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사람 등에 대해 관리하고, 밀집단지와 20만 수 이상 대형산란계에 설치된 통제초소에서 차량 소독 등 방역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특히 10만 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는 매주 2회 전화 예찰을 시행해 농장 내 이상 개체 유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개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이달 한 달간 가금농장 대상 '방역관리 강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홍보한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해당 지방정부에서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주변 주요 도로, 가금농장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지역 내 가금농장에 위험 정보를 공유해 사람·차량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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