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창이 국제공항에서 영접 인사와 악수하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싱가포르 도착 직후 국제 정세 불안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악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비상 대응 체제를 강조하며 국민들의 불안을 차단하기 위한 메시지를 내보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들이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막약에 있을 수도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내란조차 이겨낸 우리 대한국민입니다. 이제 그 위대한 대한국민들이 만든 국민주권정부가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일상을 즐기시며 생업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방문한다. 순방 기간에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관계 부처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도록 지시한 상태다.
이 대통령 순방을 앞두고는 "중동 상황과 그에 따른 경제 영향 등을 수시로 보고하라”며 “특히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순방 기간에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 ( 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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