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中, 미·이스라엘 대이란 공습에 '휴전' 촉구

댓글0
자국민 대피 권고도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중국 정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아이뉴스24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주거 건물 피격 현장에서 구조·응급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6.3.01 [사진=로이터/연합뉴스]



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란 공습 사태 관련국에게 중동 지역 긴장 고조를 피하고 대화·협상을 재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란의 주권·안보·영토 보전이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 공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란의 국가 주권, 안전 및 영토 보전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군사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긴장 사태가 더욱 악화되는 것을 피하며, 대화와 협상을 재개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자국민 안전 조치도 강화했다. 주이스라엘 중국대사관은 중국인들에게 이스라엘 내 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타바(Taba) 국경을 통해 이집트로 출국하라고 권고했다. 외교부도 이란 체류 자국민에게 신속한 출국을 당부하며 주변국으로 향하는 육로 경로를 안내했다. 대피 주변국은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튀르키예·이라크다.

한편, 중국 관영매체는 이번 공습에 대해 비판했다. 신화통신은 논평에서 이번 공습을 주권국가에 대한 침략이라고 규정하며 유엔 헌장 원칙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지금 봐야할 뉴스

  • 동아일보“日 정부와 국민은 달라…韓에 과거사 사과, 당연하다 생각”
  • 뉴시스교황 "폭력의 악순환 멈춰야"…중동 확전 우려 표명
  • 아시아경제양승조 "통합이 지방살리는 생존의 길...통합 불씨 살릴 것"
  • 서울경제새벽에 급증한 美 국방부 근처 피자 가게 주문의 비밀···‘펜타곤 피자 지수’ 화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