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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동 수출 기업 피해 접수…긴급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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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 피해 현황 접수
3일 중동 상황 대응 TF회의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중소기업 피해 현황을 접수하고, 피해기업에 수출바우처·긴급경영안정자금 등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중기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동상황 피해접수 체계를 구축했다. 중기중앙회 등 11개 유관 협·단체에도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지속 가능성과 중동상황 전개 양상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소기업의 이스라엘 수출액은 3억9000만달러(0.3%), 수출 중소기업은 2115개사(2.2%)로 나타났다. 이란 수출액은 1억4000만달러(0.1%), 수출 중소기업은 511개(0.5%)다.

'수출입은행 해외직접투자통계' 기준 2021~2025년 3분기까지 중소기업의 신규법인은 이스라엘 5개사, 이란 0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물류차질, 자금부족 등 피해·애로 유형에 따라 수출바우처를 통한 국제운송비 한도 상향(3000만원→6000만원), 물류사 등과 중소기업 대상 대체물류 제공 등도 협의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보증을 신속히 공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중동상황 장기화 땐 중소기업 수출피해 모니터링 대상을 중동 전반으로 확대하고, 추가적인 수출·금융 지원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오는 3일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유관 협·단체, 중소기업 수출·금융지원기관, 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와 함께 '중동상황 관련 중소·벤처기업 피해 대응 TF'를 가동하여 중소기업 수출 피해 현황과 품목별·지역별 중소기업 영향 전망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중기부는 중동상황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외교부, 산업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방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 피해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에 주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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