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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단속에 폭주족 증발…광주경찰 116건 법규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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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집중 배치 밤샘 단속
116건 위반 범칙금 통고
아시아경제

광주경찰이 3·1절을 맞아 예고했던 대대적인 심야 특별단속 덕분에 도심을 장악하던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자취를 감췄다.

광주경찰청은 1일 새벽까지 이어진 '3·1절 폭주 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폭주족 대신 음주운전과 무면허 등 총 116건의 교통법규 위반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단속 예고로 당초 우려됐던 대규모 이륜차 폭주족 출몰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번 심야 단속 과정에서 음주운전 6건(면허취소 3건·면허정지 3건)과 무면허 운전 2건이 덜미를 잡혔다.

또 폭력 등 사건과 관련해 벌금을 미납해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1명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 밖에 신호위반을 비롯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 107건에 대해서는 범칙금 통고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전날 저녁부터 1일 새벽까지 광주 도심 내 주요 교차로와 폭주족 예상 집결지 등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철야 단속을 실시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난폭 운전과 폭주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탄력적이고 강력하게 대비하겠다"며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법규 위반 행위를 상시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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