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
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사진) 총리는 전날(지난달 28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NSC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새벽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의 조기 진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필요한 외교 노력을 취하겠다”며 “아직까지 일본인 피해는 없지만, 향후에도 재외동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날 기하라 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역시 NSC 회의 이후 “에너지 안보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 국제 핵 비확산 체제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했다.
지난해 6월에도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했는데 당시 일본 정부는 체류 중인 일본인들을 아제르바이잔으로 대피시킨 바 있다.
일본 외무성은 이스라엘 대부분 지역에 ‘도항 중지 권고’로 위험 정보를 상향했고, 주변국에 대해서도 ‘불필요한 도항 중지’를 발령했다. 도항 중지 권고는 일본 정부의 위험 정보 단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단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