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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삼일절에 800만 돌파...장항준 “상상 못한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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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왕과 사는 남자. 사진 | 쇼박스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800만 6326명을 기록하며 개봉 25일째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도 친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단종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께서 사랑해주셔서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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