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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사망…군·경 항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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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시 폭격 중단 없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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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오후 4시 37분(현지시간)께 SNS를 통해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사진)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P.뉴시스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지만 당분간 폭격을 이어간다는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오후 4시 37분(현지시간)께 SNS를 통해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하나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썼다.

이어 "이것은 이란 국민들뿐 아니라 하메네이와 그의 피에 굶주린 깡패 무리(bloodthirsty THUGs)에 의해 살해되거나 불구가 된 위대한 미국인들 그리고 전 세계인을 위한 정의"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그는 우리의 정보력과 고도로 정교화된 추적 시스템을 피할 수 없었다"며 "그와 함께 사망한 다른 지도자들 역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적었다.

그는 이란의 군과 경찰 등의 조직이 즉각 항복할 것으로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 군, 기타 보안 및 경찰 조직이 더 이상 싸우기를 원하지 않으며 우리의 면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며 "어젯밤 말했듯, 지금은 면책받을 수 있지만 나중에는 죽음뿐"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인 중동, 전 세계의 평화를 달성할 때까지, 이번주 내내 혹은 필요시 그 이상으로 강력하고 정밀한 폭격을 중단 없이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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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에 대해 군사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28일 이란 테헤란에서 폭발이 발생한 뒤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뉴시스


이란 정부는 아직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 사망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 다만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엑스(구 트위터) 계정에 사망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올렸다. 불타는 검을 든 성직자가 아래를 내려다보는 이미지에 '하이데르(Hyder)'가 페르시아어로 적혀 있다. 하이데르는 이슬람 시아파가 전투 중에 외치는 구호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즈는 "지도자 사망을 의미하는 내용"이라고 해석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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