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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9일부터 주민 AI 교육…체험존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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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서 선착순 모집
반포·양재도서관에 생성형 AI 특화 공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 사업을 잇따라 시작한다.
아시아경제

서초 AI ZONE. 서초구 제공.

구는 오는 3일부터 반포도서관과 양재도서관에 '서초 AI ZONE'을 운영한다. 기존 화상회의 전용으로 쓰이던 디지털부스를 고성능 PC 등으로 업그레이드해 주민들이 챗지피티(ChatGPT)와 클로드(Claude) 등 유료 생성형 AI 서비스는 물론 이미지·영상 특화 AI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단장했다.

이용 예약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구가 운영하는 행동형 AI 챗봇 '서초AI전트'를 통하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구는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AI ZONE의 점진적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3월 9일부터는 '2026년 주민 AI·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도 재개된다. 양재 환승주차장 내 서초스마트에듀센터에서 정규반(화·목)과 특강반(월)으로 운영되며, 주민뿐 아니라 지역 사업자와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AI 활용 콘텐츠 제작, 스마트 기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며, AI 윤리 교육도 병행한다. 수강 신청은 3일부터 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월별 두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이 교육에는 연간 2000여 명이 참여해 수강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인공지능은 더 이상 일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주민 누구나 일상과 업무에서 활용해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나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AI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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