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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하메네이 사망 보고 받아…확인할 입장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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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황 유동적이고 확인되지 않은 보고 많아"
"다수 사상자 발생…적대 행위 멈추고 협상해야"
뉴시스

[런던=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 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 회의에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알리 하메네이 사망 여부에 대해 "확인할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사진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월 1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총리관저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환대를 받고 있는 모습 2026.01.30.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 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 회의에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알리 하메네이 사망 여부에 대해 "확인할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긴급 회의에서 "현장의 상황은 매우 유동적이고, 확인되지 않은 보고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헤란 등 이란 전역 약 20개 도시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고, 테헤란에서는 대통령궁과 최고지도자 관저가 포함된 구역에서 대규모 폭발이 보고됐다고 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스라엘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포함한 여러 고위 관리들이 사망했는데 나는 이를 확인할 입장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번 공격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면서 적대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란의 영공이 폐쇄됐고, 전국적으로 인터넷이 거의 완전히 차단됐다"며, 이번 공격으로 상당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간인과 지역 안정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더 큰 규모의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세계는 지금 출구가 필요하다"면서 "모든 당사자들이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협상 테이블로 즉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즉각적인 협상 재개를 강조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러시아와 프랑스, 중국, 바레인, 콜롬비아의 공동 요청으로 성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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