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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따뜻한 올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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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따뜻한 봄이 되면 칼바람이 멈추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게 됩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더 잦을 거로 예보되고 있는데, 정부가 3월 한 달 동안 저감 총력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해마다 봄이 되면 불청객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바람도 잔잔해지면 유입된 미세먼지가 갇혀 오도 가도 못하게 되는 겁니다.

특히 3월이 1년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입니다.

최근 3년 동안 봄철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21 마이크로 그램, 재작년엔 미세먼지 '나쁨' 이상 수준인 날이 열하루나 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추위가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 영향이 덜했지만, 올봄은 예년보다 대체로 더 따뜻하고 비는 적게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질 거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3월 한 달 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 대응에 들어갑니다.

무인기 등 첨단 감시장비를 동원해 미세먼지 불법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특별 단속하고, AI 빅데이터 분석 대상을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영농 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터미널과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공회전도 막을 계획입니다.

또, 공공 석탄발전기 가동 정지 규모를 겨울철 17기에서 봄철엔 29기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주변과 지하철 역사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의 초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할 방침입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김수영
디자인 : 신소정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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