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스마트폰 '샤오미17 시리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샤오미 시리즈는 샤오미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이다. 라이카와 협업한 '카메라'가 특징이다/사진=윤상호 기자 |
샤오미가 스마트폰 '샤오미17 시리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샤오미 시리즈는 샤오미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이다. 라이카와 협업한 '카메라'가 특징이다.
샤오미는 샤오미17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밤의 제왕(Master of the Night)'이라고 표현했다. 어떤 환경에서도 즉각적인 반응과 섬세한 화질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샤오미의 설명이다. 현장에서 만져본 샤오미17 시리즈에 대한 반응은 샤오미의 강조에 고개가 그떡여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카메라가 좋다고 사진과 영상도 좋다는 것은 아니다. 색감 등 주관적 부분도 중요하다.
샤오미17 시리즈는 샤오미17 샤오미17울트라 샤오미17울트라 라이카에디션 3종으로 구성했다. 출고가는 샤오미 17 999유로(약 170만원)부터 샤오미17울트라 1499유로(약 255만원)부터 샤오미17울트라 라이카에디션 1999유로(약 340만원)부터다.
스마트폰 성능은 일반적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제품과 유사하다.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속도 인공지능(AI) 구동 등 삼성전자 '갤럭시 S시리즈'와 비슷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도 그럴 것이 샤오미17 시리즈 두뇌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다. 삼성전자와 차이는 퀄컴의 최적화 여부다. 퀄컴은 삼성전자만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를 공급한다.
카메라는 자랑대로 자동초점(AF)과 줌 배율 조정 등에서 뛰어난 반응 속도를 보였다. 라이카에디션의 경우 후면 카메라 모듈 돌출부를 감싼 원형 휠을 쓸어올리거나 쓸어내리는 것으로 줌 조절이 가능하다. 진동 효과를 넣어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렌즈를 조절하는 것 같은 느낌을 구현했다. 전시장 체험존이 밝아 저조도 환경 촬영은 해보지 못했다.
한편 울트라 모델용 포토그래피 키트는 스마트폰을 디지털카메라처럼 이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화면을 터치하는 것이 아니라 액세서리의 셔터를 눌러 촬영할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 감성은 살지만 호불호가 있어 보인다. 액세서리 디자인과 품질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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