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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확전 조짐 보이는 이란 사태, 이란의 美·이스라엘에 대한 반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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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작전명 장대한 분노"…트럼프 "이란 핵프로그램 재건 시도, 더는 못참아"

파이낸셜뉴스

28일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란의 중동 내 미군 기지와 이스라엘에 대한 반격으로 이란 사태가 전면전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란이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침략행위라고 규정하고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군기지들에 대해 즉각 반격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스라엘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는 첫 번째 공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덧붙였다.

이란 내무부는 성명에서 "범죄자인 적이 또 다시 국제법을 위반하고 협상 중 우리의 소중한 국토에 대한 침략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란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미국과 이스라엘 정권의 새로운 군사 공격은 이란과 미국의 외교 절차가 진행 중일 때 발생했다"며 "이 침략행위에 대한 보복은 유엔 헌장 51조에 따른 이란의 정당한 권리"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다. 또 자국 내 사업장 폐쇄와 휴교령을 발표했다.

이번 공격은 핵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등을 둘러싸고 이란과 미국 사이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발생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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