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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초교에 떨어진 미사일…여학생 최소 5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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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엑스(X) 영상 갈무리


28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남부의 한 여자 초등학교에서 학생 51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 통신은 등은 이란 매체 등을 인용해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최소 학생 51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여자 초등학생 수십 명이 사망했다며 ‘미국의 최후’를 언급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파괴된 학교 건물 사진을 올리며 “이곳은 이란 남부의 여자 초등학교”라며 “학생들로 가득 찬 대낮에 폭격이 이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만 수십명의 무고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란 국민을 상대로 한 이 같은 범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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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X) 영상 갈무리


앞서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이번 작전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졌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측 관계자는 이번 공격이 지난해 6월 공습보다 훨씬 더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공격 직후 트루스소셜에 올린 연설 영상에서 “우리의 목표는 매우 악랄하고 끔찍한 집단인 이란 정권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작전의 결과로 “사상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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