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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美·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NSC 실무위 개최…“예의주시하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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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3년 7개월 만에 청와대로 출근하며 다시 청와대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29일 청와대 본관 앞에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청와대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파장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청와대는 28일 저녁 NSC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상황을 점검했다.

외교·안보 부처가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 청와대는 이란 및 중동정세와 해당 지역 국민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안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동시에 관련 부처들의 조치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도 펼쳤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대통령께도 보고했다. 국가안보실은 유관 부처들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전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시작을 공개하며 “중대 전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미국의 동맹인 이스라엘도 이번 공습에 참여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 장관은 성명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고자 이란에 대한 선제 타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보고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참모진에 “국내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대책을 점검하고 이란 및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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