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연가 일본 특별판. [사진=홈페이지 캡처] |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윤석호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1400분 분량의 드라마를 약 2시간짜리 영화로 재편집했다.
닛케이는 '영화 겨울연가 일본 특별판'은 주인공들의 연애에 초점을 맞췄으며, 영상도 고화질인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겨울연가는 2003년 일본 TV에서 처음 방송됐고, 남자 주연배우인 배용준은 '욘사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윤 감독은 영화화를 제안받고 20여년 만에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봤다면서 "각본, 연기, 음악, 연출이 잘 맞물려 상승효과를 발휘했다고 느꼈다"고 회고했다.
그는 겨울연가가 제작됐을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소셜미디어(SNS) 보급이 가장 큰 사회 변화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과 사람이 감정을 직접 나눌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 작품이 순수하고 풍부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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