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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가루’ 된 하메네이, 생사 불확실…권력 계승자 4명 정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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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13일(현지 시간) 테헤란에서 TV 연설을 하고 있다. 2025.06.14 테헤란=AP/뉴시스


28일(현지 시간) 단행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마수드 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 등 이란 핵심 지도부를 겨냥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다만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 목적이 된 대상은 하메네이, 페제슈키안 대통령, 사이드 압돌라힘 무사비 군 참모 총장, 알리 샴카니 국방위원회 수장, 알리 라리자니 국가 안보위원회 사무총장 등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하메네이와 페제슈키안 대통령의 집무실 인근에 미사일이 떨어졌고 폭발음이 들렸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자파르 가엠파나흐 이란 부통령은 ‘X’에 “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정권과 미국의 비겁한 공격에도 페제슈키안은 완전히 건재하다”고 밝혔다.

하메네이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다. 다만 독일 DPA 통신은 그가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메네이는 이미 자신의 유사시를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2일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자신이 직접 임명하는 군 지휘부 및 정부 역할에 대해 4단계로 승계 서열을 지정했다. 또 지도부 모든 인사에게 최대 4명의 후임자를 지명하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하메네이 사후 승계 최상단에 라리자니가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

김보라 기자 purp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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