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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민들, 이번 공습 계기 정권 교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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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이란 테헤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권 교체를 목표로 군사 작전에 개시하자 반정부 인사를 포함한 일부 이란 시민들이 이 기회에 이슬람 공화국 체제의 종말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번 공격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며 희망 섞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 북부에 거주하는 한 의사는 이번 공습에 대해 “조심스럽게 희망을 품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지난 1월 반정부 시위 당시 부상당한 시민들을 치료했던 그는 “다른 선택이 없다”며 현 정권의 강압적인 통치 아래서는 외부적 압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반체제 인사들이 바라는 최선의 시나리오는 이란 지도부를 직접 겨냥한 정밀 타격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신속하게 체제를 교체하는 것이다.

이 의사는 신속하고 인명피해가 없는 공격으로 정권 교체에 초점을 맞추는게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했다.

익명의 반정부 성향의 이란 정부 관리는 이번 미국과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환영하는 시민들은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거리에서 마주치면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은 매우 들떠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고 저널은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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