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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격] "이란 공격 수일간 계획돼"...전쟁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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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해 며칠간 집중적인 공격을 감행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연합군은 이란의 보복을 무디게 하기 위해 군사 기반 시설과 정권의 상징물, 그리고 정보에 의해 파악된 목표물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방송 채널 12도 이번 이란 공습이 4일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한 이스라엘 정부 관리는 이번 공습이 첫 단계라면서 "4일간 지속되는 복합적이고 강력한 공습으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이란의 맞대응도 심상치 않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 △쿠웨이트의 알살렘 공군기지 △아랍에미리트(UAE)의 알다프라 공군기지 △바레인 내 미 해군 제5함대 기지 등을 공격했다.

다만, 아직 미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작전은 적이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할 우려가 제기된다.

뉴스핌

28일(현지시간) 미국의 공격으로 바레인 마나마에서 폭발음이 들린 후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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