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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국 이란 공습' 관련 NSC 실무회의 긴급 개최…외교·안보부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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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교민 안전 최우선 고려" 지시
아주경제

청와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청와대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이날 오후 7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같이 전하면서 "회의에는 외교·안보 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현지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란 및 인근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8분6초 길이의 영상을 통해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며 미군이 군사작전을 개시했다고 직접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는 임박한 이란의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했으며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지 않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후로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여러 도시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테헤란 상공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이란 당국은 영공을 폐쇄하고 일부 지역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ks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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