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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란 사태' NSC 실무회의…"우리 국민 안전 확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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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란 상황 대책 등 점검 "교민 안전 최우선" 지시

파이낸셜뉴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이날 오후 7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안보 부처가 참여한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관련 사안에 대해 보고받고 국내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대책을 점검한 뒤 "이란 및 인근 지역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달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현 이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을 겨냥한 대대적인 군사작전에 들어갔다.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의 수도 테헤란 등을 전격적으로 공습한 것은 양측의 핵 협상이 더는 진전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달 들어 세 차례 이란과 만나 협상을 벌였지만, 지난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3차 협상에서도 핵심 요구사항인 핵 프로그램 폐기를 이란이 끝내 받아들이지 않자 실력 행사에 나선 것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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