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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여부와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오늘(28일) 총회에 참석해 "우리 의료의 미래와 직결된 의대 증원이라는 폭풍을 막지 못한 결과에 대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실질적 권한을 갖춘 '의학교육협의체' 구성에 대해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보건복지부와도 3월 중 의정협의체 출범을 위해 구체적인 운영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롭게 가동될 의정협의체를 통해 필수의료 및 기피과 적정 보상,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책 법제화, 면허취소법 등 악법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위해 군의관 및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더블링으로 인한 부실교육 방지대책 마련, 본과 3학년 국시 문제 해결, 전공의 복귀 시 수련 연속성 보장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관철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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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