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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통령 만나야하는데 집 안팔려 걱정…매수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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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보유 부동산의 일부 매각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면피용 조치"라고 비판하자 "내일 3·1절 행사에서 대통령을 만나야 하는데 집이 안 팔려 걱정"이라며 공세를 일축했다.

이날 장 대표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통령은 29억원에 분당 아파트 매물로 내놓으셨는데, 2억원도 채 안 되는 제 여의도 오피스텔은 팔려고 내놓아도 보러 오시는 분도 안 계시다"며 "누구처럼 똘똘한 한 채가 아니어서 그런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약속했으니 제 오피스텔을 빨리 팔아야 하는데 제가 산 가격으로 제 오피스텔을 매수하실 분을 찾는다"며 "가격은 절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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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제공


현재 장 대표는 실거주 중인 서울 구로구 아파트 1채,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 아파트, 보령에서 어머니가 거주 중인 주택 1채, 경남 진주에서 장모가 거주 중인 아파트 지분, 장인으로부터 상속받은 경기도 안양 아파트 지분, 여의도 오피스텔 등 6채를 보유 중이다.

장 대표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구로구 아파트와 지역구 보령시의 아파트는 처분할 수 없고, 어머니가 살고 계신 시골집과 장모님이 살고 계신 아파트는 당장 두 분을 길거리에 나앉으시라고 할 수도 없어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가 최근에 매물로 내놓은 부동산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 이후 의정활동을 위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가 보유한 부동산 6채 중 1채를 매물로 내놓자,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보여주기식 조치라며 비판한 바 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매수 문의가 없어 안 팔린다고요? 의지가 없는 게 아니냐"며 "제대로 답변하라"고 촉구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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