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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중대전투 개시…이란 미사일 초토화·해군 섬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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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AFP=뉴스1) 김경민 기자 =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2.4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AFP=뉴스1) 김경민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개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도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스1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이른 오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8분가량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임박한 이란의 위협을 제거하고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하고 있다며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라며 "그들의 해군도 섬멸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란 정예군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향해서는 "무기를 내려놓으라"며 "완전한 면책과 함께 공정한 대우를 받거나 확실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미군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작전의 위험성을 인정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후로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졌다.

테헤란 상공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란 당국은 영공을 폐쇄하고 일부 지역의 이동통신 서비스 역시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전역에는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대비한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의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과 공조한 것이며 이스라엘 국방 당국자도 미국과 사전 조율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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