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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미국 합동 이란 공격 ‘사자의 포효’ 작전 개시…4일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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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8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화염이 피어오르고 있다. 테헤란 A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미국과 공동으로 이란 정권의 시설과 군사 시설을 겨냥한 ‘사자의 포효’ 군사작전을 28일 시작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작전으로 수개월간 계획됐으며 며칠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 채널 12는 익명의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작전이 수개월에 걸쳐 공동으로 계획됐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미국도 같은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란 합동 공격의 초기 단계는 나흘 동안 지속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준관영 통신사인 파르스 통신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하면서 테헤란 북부와 동부뿐 아니라 이스파한, 카라지, 케르만샤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공격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되며 우라늄 농축 능력도 갖춰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진행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not happy)”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때로는 무력을 사용해야 할 때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스라엘의 전 정보국장인 아모스 야들린은 현지 매체를 통해 “이번 작전의 목표는 이란 정권과 그 군사력을 극적으로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공중에서 정권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고 지적하면서도 이란 정권의 자국민에 대한 탄압 행위를 제한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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