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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보복 미사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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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현지 시간) 오전 이란의 수도 테헤날에 선제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보복으로 “미사일이 발사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날 오전 이란에 대한 주간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특별하고 영구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실제 테헤란 도심에서 세 번의 폭발과 짙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목격됐다. 미국은 이 작전에 참여했으며 공습도 수행했다고 세 명의 미 정부 관계자가 CNN에 밝혔다.

이스라엘 전역에서도 공습 경보 소리가 들렸고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란 국영 방송은 이후 폭발 사고를 보도했으나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공습은 중동에서 수주간 이어진 미군 증강에 이어 이루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관한 합의에 동의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대규모 전투기와 군함 함대를 동원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직접적인 군사 충돌은 지난해 6월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 지도부가 심각한 손상을 입은 ‘12일 전쟁’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당시에도 이스라엘이 먼저 공격한 직후 미국이 공격을 이어갔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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