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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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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테르메그룹, '테르메 인천' 본협약 체결
인천항 골든하버 개발…'슈퍼블루' 도입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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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송도 G타워에서 열린 '테르메 사업본협약 및 토지대부계약 체결식'에서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더팩트ㅣ인천=김형수 선임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세계적인 수준의 웰니스 리조트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 G타워에서 테르메그룹(Therme Group)과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는 송도 9공구 인천항 배후단지 골든하버 내 CS8, CS9 부지(9만 9041㎡)에 돔형 열대 식물원, 스파·사우나, 워터파크 등을 결합한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체인 테르메그룹코리아는 독일과 루마니아에서 도시별 콘셉트를 살린 사례처럼 송도국제도시를 해양도시의 이미지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번 본협약 체결은 인천항의 핵심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는 테르메 리조트와 연계하여 골든하버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난해 1월 유정복 시장의 미국 출장에 의향서(LOI)를 제출했던 첨단 미디어아트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슈퍼블루(SuperBlue)'의 도입도 적극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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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골든하버 서쪽 바닷가 10만㎡에 조성될 돔형 열대 식물원, 스파·사우나, 워터파크 등 '테르메 인천' 개발의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 콘셉트. /인천시


테르메그룹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280억 원 이상의 자본금을 출자해 국내법인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SPC'를 설립하고, 외국인투자기업 등록까지 마쳤다. 또 85억 원 상당의 사업보증보험 증권을 제출함으로써 재무적 담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테르메그룹코리아는 향후 인허가 절차 및 설계 변경을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31년 '테르메 인천'을 준공·개장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테르메 프로젝트를 통해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세수를 포함한 2조 80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37년까지 760여 명의 직접 고용과 관광객 유입에 따른 서비스업 등 간접 고용 2300여 명 등 30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정복 시장은 "테르메라는 유럽의 자연친화적 성공 모델과 미디어 분야의 혁신을 주도한 슈퍼블루의 유치로 인천을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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