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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에 파인애플?...'으슬으슬' 몸살 줄이는 꿀팁 [한 장으로 보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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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몸이 으슬으슬 춥고 미열도 나면서 근육통이 있다면 몸살이라고 표현합니다. 몸살은 몸이 너무 무리해 피로가 가득 쌓였고, 몸 안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신호입니다. 몸살이 나 몸이 춥고 으슬으슬할 때 샤워하면 안 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오한이 더 심해진다는 믿음 때문인데요. 사실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한은 바깥 온도보다 체온이 더 오른 상태여서 몸은 상대적으로 '춥다'고 느낍니다. 이럴 때 바깥 온도가 올라가면 체온과 비슷해지면서 춥다는 느낌(오한)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들어가거나 샤워하는 것,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높이는 것, 이불 덮는 것, 따뜻한 아랫목을 찾는 것 모두 오한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몸살에서 빨리 벗어나려면 충분히 휴식해야 합니다. 몸살은 전신의 염증 반응이므로 몸살 기운이 올라올 때 소염진통제(염증을 없애는 약)를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항염 효과가 있는 식단도 권장됩니다. 파인애플은 소화 효소인 브로멜라인은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등푸른생선의 오메가3도 항염 기능이 탁월합니다.

감기 등으로 생긴 일반적인 몸살은 길어도 1주일 이내로 회복합니다. 하지만 몸살 기운이 점점 더 심해지거나, 1주일을 넘기면 큰 병이 아닌지 진료받아야 합니다. 그 예로 콩팥에 염증이 생긴 경우(신우신염), 몸살로 시작했다가 치료를 놓치면 균이 온몸으로 퍼집니다.

글=정심교 기자 simkyo@mt.co.kr, 도움말=권혁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정심교 기자 simk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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