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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집 내놨다…장동혁 대표는 약속 지켜라” 與, 국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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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오른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다. 조경태 의원(왼쪽)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에게 ‘윤석열과 절연하자고 하는 세력과 절연하겠다’는 발언을 철회하는 게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민의힘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은 집을 매각하는 진정성을 보여줬다”며 “국민의힘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답하라”고 했다.

김지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자택까지 내놓으며 부동산 가격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행동으로 입증하고 있다”며 “왜곡된 부동산 시장 구조를 바로 잡겠다는 결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지금도 고가 주택 중심의 시장 구조를 유지하려는 기득권 논리를 되풀이하며 정부 정책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집값이 오르고, 투기가 성공해야 만족하는 것인가”라며 “특히 장동혁 대표께 묻는다. 대통령이 집을 팔면 내 집도 처분하겠다는 약속은 언제 이행하실 것인가”라고 물었다.

김 대변인은 “공당 대표의 약속을 국민은 믿어도 되는 것인가”라며 “부동산 정책은 국민 삶과 직결된 문제로, 정치 공방의 도구가 아님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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