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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 7층 상가 건물 화재에 '대응 1단계' 발령…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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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50분쯤 신고 접수 후 출동… 장비 40대·인력 99명 투입해 진화 중

머니투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상가 건물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8일 오전 8시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외벽 패널 작업 중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40대와 인력 99명을 투입해 현장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대비 차원에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대응 1단계는 소방에서 화재 규모가 비교적 크거나 연소 확대 가능성이 있을 때 발령하는 초기 강화 대응 체계다. 관할 소방서의 인력·장비를 총동원하고, 인접 소방서까지 출동시키게 된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7층 규모로 병원이 위치해 있다. 소방당국은 환자 32명을 포함해 총 76명을 대피시킨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협조해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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