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파랑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
서피랑공원 — 고요한 언덕에서 만나는 통영의 전경
명정동과 서호동의 경계에 위치한 서피랑공원은 탁 트인 조망으로 강구안, 동피랑, 북포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서포루 정상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뺨을 스치고, 통영 시내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특히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빛나는 야간 경관 조명은 공원 산책로와 99계단을 따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박경리 소설 '토지'와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이 되었던 이야기가 서린 이곳에서 문학적 감수성을 느껴볼 수 있다.
전혁림 미술관 — 색채의 향연 속으로 떠나는 예술 여행
미륵도 미륵산 자락에 자리한 전혁림 미술관은 화백이 30년 가까이 머물던 집을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한 공간이다. 한국적 색면 추상의 선구자로 불리는 전혁림 화백의 작품 80여 점과 관련 자료 50여 점이 상설 전시된다. 건물 외벽은 화백과 아들 전영근의 작품을 7,500여 장의 세라믹 타일로 붙여 통영의 이미지와 예술적 감각을 표현한다. 미술관을 둘러보는 동안, 색채가 살아 숨 쉬는 듯한 작품들과 마주하며 깊은 사색에 잠기게 된다.
통영해저터널 — 바다 아래 시간이 멈춘 길
1932년 건립된 동양 최초의 해저 터널로, 통영과 미륵도를 잇던 역사적인 길이다. 길이 483m, 폭 5m의 터널 안으로 들어서면 묵직한 공기와 함께 바다 아래를 걷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양쪽 터널 입구에는 '용문달양'이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어 그 옛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한때 주요 통행로였던 이곳은 오늘날 고요한 산책로로 남아, 과거의 흔적을 따라 걷는 발걸음에 특별한 울림을 더한다.
디피랑 — 빛과 그림자가 빚어내는 환상의 세계
통영 동호동에 자리한 디피랑은 빛과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테마파크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만큼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과 소리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현실을 잊게 만드는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환상적인 공간은 색다른 추억을 남기는 배경이 된다.
더 카트 인 통영 — 스피드를 만끽하는 도심 속 모험
통영 도산면에 위치한 더 카트 인 통영은 실내외 복합 카트 모빌리티 테마파크다. 이탈리아 전문 기업이 설계한 트랙은 안전하면서도 짜릿한 주행감을 선사하며, 성인과 주니어 트랙이 분리되어 있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즐길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친환경 레고 전기 카트를 타고 교통안전 교육을 받으며 면허증을 발급받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시뮬레이터존, 4D 상영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역동적인 하루를 완성한다.
되뫼골부대찌개 —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는 부대찌개 전문점
무전동에 위치한 되뫼골부대찌개는 신선한 재료와 푸짐한 양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의 부대찌개는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편안한 분위기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선택지이다.
꿀봉이통영꿀빵 — 내 취향대로 고르는 달콤한 선물
태평동에 자리한 꿀봉이통영꿀빵은 방문객이 직접 원하는 맛의 꿀빵을 골라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꿀빵 중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통영의 명물 꿀빵을 신선하게 맛보고,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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