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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장수템] 40살 맞은 1등 아이스크림 '월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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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출시 지속 혁신 통한 1등 장수 브랜드
처음부터 끝까지 풍부하고 완성도 높은 맛으로 사랑받아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세계인의 월드콘으로 도약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롯데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 월드콘은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진화하는 마케팅으로 만 40년의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1986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혁신을 통해 아이스크림 시장의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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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콘은 출시 3년차인 1988년부터 아이스크림 콘 시장에서 1위에 올라 현재까지 이를 고수하고 있다. 전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빅 브랜드다. 출시부터 지금까지 만 40년간 거둔 판매실적은 약 1조9000억원으로, 이를 개수로 환산하면 약 32억개가 된다. 판매량을 일렬로 늘어 놓을 경우 길이가 약 70만6000Km에 달하는데, 이는 지구 둘레를 18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양이다.

월드콘이 우리나라 대표급 아이스크림이 된 것은 출시부터 풍미와 디자인 등 빼어난 제품 완성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월드콘은 1986년 시판 당시부터 크기와 가격 면에서 경쟁 제품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철저한 차별화 전략을 실시해 왔다. 당시 콘 아이스크림 제품들과 비교해 크기부터 키웠다. 경쟁 제품보다 용량도 컸지만 이를 더 부각하기 위해 길쭉하게 만들어 육안으로도 크기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콘 하단을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꼭지도 월드콘만의 특징이었다. 예전 월드콘에는 하단에 초콜릿이 들어간 플라스틱 꼭지가 있어 마지막까지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 현재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한 탓에 플라스틱 꼭지는 사라지게 됐다.

디자인에 있어도 적색과 청색이 대비를 이루는 독창적인 컬러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별 문양, 강렬한 로고체 등을 통해 월드콘 고유의 이미지를 견지해 왔다. 시대에 따라 디자인은 조금씩 변화해 왔지만 붉은색과 파란색이 별 문양과 조화를 이루는 월드콘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완성도 높은 맛은 월드콘의 1위 자리를 굳건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 등을 뿌리고 그 위에 다시 초콜릿을 장식한 구조는 아이스크림 콘의 바이블로 여겨진다. 콘의 중간부분에도 맛이 밋밋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콜릿 코팅을 입힌 땅콩을 넣었다. 특히 풍미를 위해 마다가스카르산 최고급 바닐라빈으로 만든 바닐라향을 사용했다.

아이스크림을 감싸고 있는 콘 과자가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눅눅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삭거리며 고소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과자 안쪽에 초콜릿을 코팅했다. 콘의 아래부분 꼭지에는 초콜릿을 채워 넣어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986년 처음 발매 당시에는 밤맛, 바닐라맛, 커피맛 3종류로 1986년 한해에 6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는 바닐라, 쿠키앤크림, 말차, 요거트 저당, 프리미엄 월드콘(애플파이, 초코브라우니) 총 6종을 운영중이며 시즌별로 끊임없이 새로운 맛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품질 혁신과 친환경 행보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 년에는 제품 리뉴얼을 통해 우유와 바닐라 향의 함량을 기존대비 2배가량 높여 풍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바닐라 향은 국제 비영리단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의 RA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 친환경적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RA 인증은 자연을 보호하고 농부와 산림 공동체의 삶을 개선하는 농법으로 재배된 농작물만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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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콘은 미국, 베트남, 몽골 등 36개국에 수출하는등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수출뿐 아니라 월드콘 현지 생산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 월드콘을 인도 시장에 출시해 현지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출시 40년을 맞은 장수 제품이지만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끊임없이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굳건한 1등의 비결이다. 출시 당시 TV CF는 “뭐니 뭐니 해도 맛있는~”으로 시작하는 강렬한 CM송으로 활기찬 이미지를 제품에 부여했다. 이후 글로벌 스포츠 행사에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축구 스타인 ‘박주영’에서 2020년 프로게이머 ‘페이커’, 2021년 배구여제 ‘김연경’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스타들의 모델 라인업은 월드콘의 활기찬 이미지를 더욱 끌어올렸다. 페이커, 김연경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역동적으로 가꿔오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했다. 한국을 넘어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의 ‘월드클래스’ 영향력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브랜드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 오랜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월드콘의 꾸준함과 손흥민 선수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웰푸드는 축구 팬들의 열기를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스포츠와 함께 성장해온 월드콘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월드콘은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소비자를 선발, 오는 6월 축구 열기로 가득 찰 북중미 현지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등 일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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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프로모션과 함께 월드콘 신제품 3종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월드콘은 ‘프리미엄 월드콘’ 라인인 △‘프리미엄 월드콘 애플파이’ △‘프리미엄 월드콘 초코브라우니’ 2종과, 저당 △‘월드콘 요거트’ 1종 등 총 3종이다. 월드콘에 베이커리 디저트의 특징을 적용해 아이스크림 믹스와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풍부한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내 1위 아이스크림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압도적인 혜택의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월드콘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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