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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7도…밤부터 강원·경북 지역 비 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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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다가오는 분홍 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봄비가 내린 27일 부산 수영구 한 주택가에 활짝 핀 매화 앞으로 주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6.2.27 handbrother@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토요일인 28일은 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5도, 수원 0.8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청주 3.2도, 대전 1.4도, 전주 2.7도, 광주 4.5도, 제주 10.4도, 대구 2.3도, 부산 5.0도, 울산 4.2도, 창원 4.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다.

다만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을 제외한 경상권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강원 산지와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밤부터 이튿날 아침 사이에는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 및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 안팎,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산지 1㎜ 안팎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에 유의해야 한다.

또 오전까지 전라권과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 내륙과 그 밖의 경상권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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