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매물로 내놓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가 매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던 분당구 아파트 단지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오늘 오후 4시쯤 관련 기사가 나간 뒤 문의가 엄청나게 쏟아졌으며, 이미 매매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 단지 인근의 부동산 관계자도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아파트 거래는 이미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거래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잔금을 모두 치른 단계는 아니지만, 물건이 나오자마자 계약이 되어 매매 약정에 들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해당 매물은 당초 시장 시세인 30억 원대 초반대보다 저렴한 28억~29억 원 선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격적인 가격과 상징성 덕분에 매수 희망자가 몰리며 공시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거래가 종료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거주 목적의 1 주택자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대한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기 위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인 분당 자택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장 부동산 관계자는 "워낙 관심이 뜨거워 현재는 더 이상 문의를 받을 수 없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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