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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타 통과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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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의 시급성을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직접 건의했다. 김 총리가 27일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을 찾아 혼잡도를 점검하며 만난 자리에서다, 5호선 연장은 최대 혼잡률 285%에 탑승객 안전사고가 거듭되고 있는 2량짜리 꼬마열차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풀어낼 최적 대안으로 꼽힌다.

시는 이날 김 총리가 사우역에서 이번 도시철도의 운영 및 혼잡 현황, 그간 대응과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김주영·박상혁·모경종 국회의원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측도 함께했다. 대광위는 해당 연장과 관련해 2024년 1월 노선 조정 및 사업비 분담 방안을 발표한 뒤 진척이 없다.

점검은 5호선 김포연장 국회 국민청원동의가 5만명을 돌파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시점과 맞물려 진행됐다. 김 시장은 “근본적 해결책으로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참석자들도 김 시장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면서 70(A·B)버스 노선 신설, 광역버스 추가 투입, 개화∼김포공항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개통, 김포골드라인 열차 6편성 증차 등 그동안 추진했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서부권 광역철도망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서울 5호선 김포연장 등 철도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김 총리는 회신했다. 이어 “당장의 혼잡 완화를 위한 단기 대응부터 장기 철도망 확충 과제까지 총리실이 직접 챙겨 김포 시민들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2일 ‘5호선 연장 예타 통과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추가적인 5500억원 자부담 구상을 내놨다. 당시 “총사업비 3조3000억원의 약 17%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관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도시개발사업의 부담금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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