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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청년들에 대한 보상과 환경, 여전히 부족” 지적에 동원훈련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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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육군 32보병사단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예비군 훈련을 앞두고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지휘관과 교관·조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식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


국방부가 동원훈련 훈련비를 인상하면서 훈련에 따라 10만원에 가까운 훈련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2박3일 치러지는 동원훈련Ⅰ형(옛 동원훈련) 참가자에게 9만5000원을 지급하며 이는 기존 8만2000원보다 1만3000원 인상됐다고 27일 밝혔다.

나흘 간 이뤄지는 동원훈련Ⅱ형(옛 동미참훈련) 참가자들은 기존 4만원에서 1만원 오른 5만원을 받는다.

또한 올해부터 동원훈련처럼 숙박하지 않는 지역예비군훈련에 대해서도 참가비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지역예비군훈련 중 하루 8시간 실시되는 기본훈련과 이틀간 12시간 실시되는 작계훈련 시 각 1만원의 참가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훈련 시 급식비도 일부 인상됐다.

앞서 청와대는 동원훈련 보상비를 최저임금 이상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달 12일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생업을 제쳐두고 예비군 훈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 대한 보상과 환경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국방부가 실효성 있는 예비군 훈련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년도 예비군 훈련은 다음 달 3일부터 전국 143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실시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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