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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700만 돌파 눈앞…관광객 7배 뛴 영월, ‘고향사랑기부’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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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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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7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 영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도 흥행하고 있다.

27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 후 맞은 이번 설 연휴(14∼17일)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를 방문한 관광객은 1만641명으로, 작년 설 연휴(1월 25∼30일)기간인 2006명보다 5배 이상 많았다.

같은 기간 단종의 무덤인 장릉을 찾은 인파도 올해는 72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설 연휴 1083명보다 7배나 많은 수치다.

영월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 26일 도청 신관 달빛 카페에서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영월과 청령포, 장릉 등이 재조명되면서 높아진 지역 인지도를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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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 중 우연히 도청을 방문한 영월군 남면 출신의 더퍼스트앤코 김진수 대표가 즉석에서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도청 직원과 향우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엄재만 군 기획감사실장은 “영화 속 역사적 배경과 자연경관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영월에 관한 관심이 관광을 넘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20만4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73.2%)이 관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는 673만3천여 명으로, 평일에도 하루 20만~30만 명가량의 관객이 극장을 찾고 있어 이번 주말 7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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