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린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남원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이정린 예비후보 캠프] |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이정린 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남원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만인의총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하며 남원 미래 비전과 시정 전환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정린 예비후보는 27일 남원선거관리위원회에 남원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만인의총을 찾아 참배하고 남원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에게 책임지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시의원 8년과 도의원 8년 등 총 16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 시정을 직접 이끌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그동안 전북 정치권에서 '남원 몫 찾기'를 핵심 과제로 예산 확보와 제도 반영을 추진해 온 경험을 토대로,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시정 변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그는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개인 SNS를 통해 "남원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시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도의원직 사퇴는 선언을 넘어 남원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책임 있는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이정린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만인의총을 찾아 참배에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이정린 예비후보 캠프] |
이정린 예비후보는 "남원은 인구 감소와 재정 부담, 행정 신뢰 하락이라는 삼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교체가 아니라 남원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중요한 선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전으로 '지리산 중심도시 남원, 우리가 사는 남원을 모두가 부러워하게'를 제시하며 남원의 경쟁력과 자존을 회복하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린 예비후보는 향후 정책 발표와 시민 소통 일정을 순차적으로 이어가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sound1400@sedaily.com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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