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혁신센터)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전남혁신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6년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의 호남권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별 기업가·장인정신, 창의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춘 로컬창업 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한다.
호남권에서는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 기조에 맞춰 두 혁신센터가 손을 잡았다. 사업은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청년 예비창업자 교육부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로컬 브랜드 창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광주혁신센터 관계자는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은 단순히 창업을 장려하는 수준을 넘어 혁신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해 강한 소상공인으로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큰 차별점"이라고 했다.
광주·전남 컨소시엄은 로컬창업자와 지역 상권을 긴밀히 연계하고, 로컬창업자의 브랜드화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젊은 층과 외부 관광객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목표다.
안창주 광주혁신센터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지역 상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다. 강정범 전남혁신센터 대표는 "로컬 창업기업이 호남의 자원을 활용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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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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