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임원사 직제에 '수석이사'를 신설해 정책 현안 대응과 대정부 협력, 회원사 의견 수렴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사결정 구조를 보다 체계화해 기업 규모와 업태별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 대표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새 직제는 기업 규모와 업태별 의견을 보다 균형 있게 반영하고 협의의 대표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협회는 2026년을 '온라인쇼핑 산업의 글로벌 확장 원년'으로 선언하고 5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온라인수출 및 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정부·국회와 연계한 행사와 포럼을 확대하고 해외 판매 채널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규제 개혁과 정책 협력도 강화한다. 업계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한 의견 개진과 정부·국회와의 정례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내 온라인시장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자율규제 고도화에도 나선다. 다크패턴 자율규약 확산과 단위가격표시제 개선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회원사 법규 준수 모니터링센터 운영을 통한 자율적 시장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산업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회원사 간 정보·정책 교류를 확대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정책 기반 마련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과위원회 활성화, 분쟁조정협의회 및 자율준수협의회 운영 고도화 등을 통해 내부 협의체 기능도 강화한다.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장은 “온라인쇼핑은 국내 소비뿐 아니라 온라인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데이터·AI 시대에 맞는 정책 기반을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자율규제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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