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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시민구단 ‘용인FC’ 창단, 명예도로명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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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올 1월 창단한 신생 시민구단 ‘용인FC’가 명예도로명을 부여받으며 프로리그를 향한 첫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일 용인FC의 첫 홈 개막전을 앞두고 110만 시민과 함께 축구도시로의 도약을 알리기 위해 용인경전철 삼가역 일대를 ‘용인에프씨로’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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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엠블럼. ⓒ용인FC



또 삼가역 1번 출구 주변에 ‘용인에프씨로’를 알리기 위한 명예도로명판 4개로 설치했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삼가역 일대는 용인FC의 홈구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는 대표적인 관문이다.

시는 새롭게 출범한 용인FC 시작을 알리고, 시민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명예도로명 부여를 결정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축구도시로 발돋움하는 용인특례시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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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용인FC’의 창단을 기념해 용인경전철 삼가역 일대에 설치된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 ⓒ용인특례시



한편, 시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는 시민들이 목적지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삼가역 역명에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함께 표기 중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삼가역에서 경기장까지의 보행 환경을 정비하고, 경기 개최 등 이용액이 급증할 경우 경전철 운행 횟수를 늘려 배차 간격을 조정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용인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설치한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이 용인FC를 응원하는 용인시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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